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신학기를 맞아 18~29일 웹 기반 전자책 저작 활동인 같e북 프로젝트의 작가를 모집한다.
같e북 프로젝트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대구 지역 학생과 교사에게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공유하도록 온라인 저작 환경을 제공하고, 작품공모를 통해 전자책으로 출판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엔 총 457명(학생417명, 교사40명)이 지원해 작가로 활동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5편이 전자책으로 출간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초·중·고 학생 및 교사라면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 대구교육포털 팝업창에 있는 링크에 접속해 안내대로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결과는 선정된 학생과 교사 개개인에게 2주 뒤에 통보될 예정이다.
전자책쓰기 사업인 같e북 프로젝트는 전자책쓰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더 확대된다.
AI 기반 수요자맞춤 글쓰기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저작 데이터 분석 및 피드백 자료를 제공해 학생과 교사의 성장하는 글쓰기를 돕는다.
전자책쓰기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저작 경험 제공을 고민해 온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출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로 운영지원단을 구성 학생 개인 작가들의 책쓰기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작가들이 글쓰기에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이를 통해 각자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올해 역시 10월 초순까지 작품을 공모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선정된 작가의 작품이 전자책으로 출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간된 전자책은 대구교육포털 및 인터넷서점(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서점 등)에 탑재돼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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