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59분 대구 남구 봉덕동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실외기와 냉동 컴프레서 등 창고 내 시설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근 상가에서 일하던 한 시민의 신고로 최초신고 후 6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차량 19대와 인력 56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인 오후 4시 21분에 화재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추산 66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이번 화재가 전기적 원인으로 발생했다고 추정하는 가운데, 정확한 발화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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