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22기 입학식 “재산보다 귀중한 인맥 만들길”

이동관 사장 "빠짐없이 참석해 많은 성과 이루시길"
전 기수 수료자 등 150여명 참석해

18일 오후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18일 오후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22기 입학식에서 신입생,재학생,총동창회 임원, 각 기수별 회장 등 참석자 150여 명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대구경북 최고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공부하고 교류하는 모임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가 제 22기 회원을 맞이하는 입학식을 열었다. 18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4년 상반기 개강식과 함께 열린 22기 입학식에는 '새내기' 22기 신입생들을 비롯해 총동창회 회장단 및 회원, 21·20·19기 재학생 회원, 매일신문사 임직원 등 약 15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은 개강식에서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의 입학식과 개강식을 축하하기 위해서인지 날씨가 올들어 가장 좋았다"라고 운을 떼며 환영사를 시작했다.

이어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의 성공은 출석과 참여다"라며 "빠짐없이 참석해 많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매일신문과 매탑 운영본부는 매탑이 지역 최고 오피니언 리더들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끝맺었다.

이어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의 9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달인의 찜닭 박병욱 회장은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의 일원이 됐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재산보다 귀중한 인맥을 잘 가지고 나가길 바란다"라며 "나 또한 인간관계에서 많은 것을 얻고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자산관리사, 은행지점장과 사업가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22기 신입회원들은 "꾸준히 참석해 좋은 성과를 가져가겠다"라며 포부를 말하기도 했다.

22기는 오는 25일부터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이호섭 작곡 겸 작사가의 '미스 트롯과 현역가왕 등 트로트 열풍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다음으로 4월에는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박사 ▷신은숙 변호사 ▷양진영 첨복재단 이사장 ▷김덕영 건국전쟁 영화감독의 강의가 예정돼있다.

이어 5월에는 ▷안상남 방산진흥본부장 ▷이성배 디지스트 교수 ▷박언휘 내과의원 원장의 강의가 계획돼있다. 6월에는 ▷박순석 동물병원 원장 ▷이정원 법무법인 민 고문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홍준표 대구시장의 강의가, 마지막으로 7월에는 이주호 해바라기 뮤직 대표이사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는 1년에 걸쳐 30주 안팎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경북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단순히 다른 곳에서는 수강하기 어려운 고품격 강의를 듣는 것을 넘어 각 회원들이 수업을 통해 서로 활발히 교류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국내 최고 수준을 자부하는 강사진들의 강의는 물론, 과정이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총동창회 차원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 강점으로 정평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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