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경북북부제1교도소 참관

이영철 지원장, 최진규 교도소장과 환담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이영철 지원장 등 일행이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참관한 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 소장(앞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북부제1교도소]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이영철 지원장 등 일행이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참관한 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 소장(앞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이영철 지원장 등 일행이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찾아 참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관은 이영철 지원장 등 5명과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 소장 등 경북북부교정시설 4개 기관장들이 환담한 뒤 기관 현황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수용동·취사장·작업장·진료실 등 교정 현장을 둘러보고 교정장비를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철 안동지원장은 "우리나라 교도소 중의 교도소인 청송교도소(경북북부제1교도소)를 방문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참관으로 교정행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 재판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진규 소장은 "한 국가의 형사사법체계가 성공하려면, 수사단계·재판단계도 아주 중요하지만, 형의 집행단계도 대단히 중요하다. 세 단계 모두가 상호 협조적으로 이뤄질 때 우리나라의 형사사법체계가 성공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원장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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