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中企 '미래 100년 정책과제' 추경호에 전달

추 의원 "법에 반영되도록 노력"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일 추경호 4·10 총선 후보(대구 달성군·국민의힘)에게 중소기업계가 직면한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일 추경호 4·10 총선 후보(대구 달성군·국민의힘)에게 중소기업계가 직면한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일 추경호 4·10 총선 후보(대구 달성군·국민의힘)에게 중소기업계가 직면한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추경호 후보를 비롯해,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 성태근 대구경북자동차경매협동조합 이사장, 박창용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함께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마련 배경을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국내외 판로확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혁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최우각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기업인들이 국회에 바라는 건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더 넓은 경제 영토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며 "대구의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한 이번 정책과제가 법과 제도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추경호 후보는 "소중한 정책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제안받은 정책들을 잘 검토하여 중·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법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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