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0일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멋진 달서구를 만들겠다"며 4·10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병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조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GRAND 대구 건설 ▶대구시 신청사 원안대로 완공 ▶건강하고 쾌적한 달서 ▶서민과 자영업자 그리고 어르신이 행복한 달서 ▶지역 개발과 교육 및 일자리 활성화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정의롭고 의리 있으며 용기 있는 대구의 정신으로 깨끗한 정치개혁을 실현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온 몸을 바쳤다"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멋지고 훌륭한 대구와 달서구를 만들겠다. 반드시 승리해서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9시에 후보자로 등록하고 이어 11시에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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