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은 20일 베트남 호찌민대학 방문단과 '호찌민대학 내 새마을연구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
이는 지난 2016년 8월 30일에 베트남 호찌민대학 안에 설치된 새마을연구소를 활성화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다양한 연구 과제와 지속적인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응오 티 프엉란 베트남 호찌민대학 인문사회과학 총장을 비롯한 베트남 호찌민대학 방문단은 새마을재단과 업무협의 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생가 등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시설들을 견학했다.
응오 티 프엉 란 총장은 "새마을운동과 그 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호찌민대학에서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많은 교류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베트남에서 새마을운동이 확산되기까지 호찌민대학의 협력이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연구소를 비롯한 많은 교류를 통해 베트남에서 새마을운동이 더욱 확산돼 국가 변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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