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연구소가 독도연구총서 30권 '독도의 역사적 권원의 대체에 관한 역사·국제법 융복합연구'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서는 역사학과 국제법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권원(어떠한 행위를 법률적으로 정당화하는 근거)의 대체를 제시하고 독도 영유권의 정당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고 김명기 명지대 명예교수와 이태우 영남대 독도연구소 연구교수, 김도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이번 책은 대표저자인 김 교수의 마지막 유고집으로 고인이 평생 매진해 온 독도연구의 최종 성과물로 평가된다.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2007년 독도연구총서 제1권 발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0권의 연구총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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