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4·10 총선 후보(구미을·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3일 인동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총선 출정에 나섰다.
김 후보는 "자랑스러운 구미공단 50년의 역사, 다가올 미래 50년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겠다. 구미 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더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LG BCM을 유치 성과를 냈던 것처럼 대구경북신공항 배후산업 MRO 전진기지 구축, 네덜란드 ASML 제조공장 유치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구미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경쟁했던 장세용 전 구미시장도 참석해 김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한편, 김현권 후보는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한 뒤 20대 국회의원, 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2050 탄소중립위원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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