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4·10 총선 후보(구미갑·국민의힘)가 지난 23일 송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구 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구미 산단을 만들어 근로자 여러분께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신공항 배후도시의 이점을 살려 '2박 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열어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누구나 오고 싶은 구미를 만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 총선에서 꼭 승리하겠으며 중단 없는 발전, 구미 재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구미산단 랜드마크 조성 ▷산단 내 복합문화공간 및 근로자 임대주택단지 조성 ▷신구미대교(가칭) 건설 추진 ▷KTX-이음 구미역 정차 현실화 ▷물 순환형 복합리조트 유치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강명구 후보(구미을·국민의힘),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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