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2024' 시즌 개막을 기념해 3~4%대 이자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은행은 오는 28일까지 iM뱅크 앱을 통해 '첫 번째 주인공 맞히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iM뱅크 고객 중 'DGB홈런예금' 혹은 'DGB홈런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삼성라이온즈의 올 시즌 첫 도루·안타·홈런 주인공을 맞힌 사람에게 해당 선수 친필 사인이 있는 유니폼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라이온즈 올해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 이자율을 적용하는 DGB홈런예·적금은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예금 상품은 100만~1억원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 이자율 연 3.50%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0.30%포인트(p)를 제공한다.
적금은 월 적립금 10만~50만원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 이자율 연 4.00%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0.30%p를 적용한다. 이들 상품은 개인 고객(상품별 1인 1계좌)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우대 이자율은 상품 만기일 기준으로 ▷삼성라이온즈가 신규 가입연도에 개최한 프로야구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시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시 각각 0.10%p 적용하기로 했다. iM뱅크 앱으로 DGB홈런예·적금에 가입하면 비대면 우대 이자율 연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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