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4·10 총선 후보(고령성주칠곡·국민의힘)는 25일 '놀거리·볼거리 많은 문화·관광·친환경 명소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고령에 대해서는 '대가야 문화권 개발'과 '가야 대표 역사문화 고도(古都) 조성' 등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미숭산 자연 휴양림, 대가야수목원 등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가야 문화권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특히 대가야의 고도(古都)를 지정해 역사적·경관적 가치를 보존하고 세계인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성주에는 '내수면 낚시복합타운'을 조성, 레저시설·체험 프로그램 연계 체류형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성주호·가야산 개발과 연계한 '가야산권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성주호를 체류형 호수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칠곡에선 낙동강 방어선 일대 호국보훈시설과 연계해 '6·25 참전국 관련 기록, 전시 공간 조성 및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정희용 후보는 "고령성주칠곡군은 국내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품은 곳"이라며 "지역구를 국민과 세계인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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