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택시앱 '대구로 택시'가 3개월 간 '도착시간 보상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평일 출근시간인 오전 8시~8시 59분까지 기사배차 후 탑승까지 5분을 초과하는 경우 다음날 2천원 쿠폰이 지급된다.
발급된 2천원 할인 쿠폰의 사용기한은 3일이지만, 대구로페이 최대 12% 할인 및 마일리지와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로택시의 빠른 배차 제공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대구로 택시'가 '빨리 오는 택시'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로택시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급된 쿠폰은 대구로택시 메인화면 쿠폰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2022년 12월 출시한 대구로 택시는 누적 호출 건수가 315만 건을 돌파했고, 대구 지역 전체 운행 택시(1만3천536대)의 77%인 1만432대가 가맹 중이다.
대구로택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 관계자는 "대구로택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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