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21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우지하 ㈜애플리아 대표이사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우지하 ㈜애플리아 대표이사, 박남서 영주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지하 대표는 청과물 도소매 전문업체인 ㈜애플리아를 운영하면서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현금 및 물품(과일)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운영하는 기업이 커질수록 나눔의 마음도 커진 우 대표는 영주시 아동,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경북 167호이자 영주 12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우지하 대표는 "본인 또한 아동청소년기가 경제적, 심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였다" 며 "영주의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주 곳곳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지하 대표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 잘 배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 약정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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