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나 혼자 산다'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인천시립교향악단(인천시향)과 협연을 앞둔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운동, 식습관 등 오로지 바이올린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맞춘 루틴맨의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리스펙을 유발했다. 대니 구는 "오늘은 인천시향과 협연하는 날"이라며 인천 송도로 향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플레이리스트와 추임새로 무한 흥 텐션을 폭발시킨 대니 구. 그는 갑자기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파이팅 넘치는 소통 타임을 갖는다.
그는 리허설부터 연주 모니터링, 악기 점검, 손톱 손질, 식사 후 연습까지 1분 1초를 쪼개 가며 공연 루틴을 철저하게 지킨다. 공연 1시간 전 무대 의상을 갈아입는다는 대니 구. 단골 테일러숍에서 맞춘 그린 수트를 입은 자신의 모습에 "나이스 쿨!"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공연 5분 전 양치까지 마친 후 떨리는 마음을 안고 무대에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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