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의 포드 자동차 공장에서 컨베이어시스템을 도입한 자동차가 처음 생산됐다. '1초 이상 걷지 않는다' '결코 몸을 구부리지 않는다'는 포드의 2대 원칙을 적용한 컨베이어의 등장은 물 흐르듯 연결된 시스템 옆에 배치된 노동자들이 순서대로 부품을 조립하여 대량생산, 가격 할인, 대량소비 시대를 열었다. 그 덕분에 포드사는 모델 T가 단종될 때까지 무려 1천500만 대를 보급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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