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뇌연구원은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과 29일 메타물질을 활용한 공동연구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메타물질 기반 뇌융합기술 개발 분야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뇌 초음파 영상화 기술 개발 ▷MRI 소음 저감 기술 개발 등 메타물질을 활용한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연구를 진행한다.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은 "초고령 사회로 다양한 뇌질환이 사회적 큰 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에서 양 기관이 협력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첨단 뇌융합기술 개발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뇌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에 더욱더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주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단장도 "파동을 제어하는 메타물질을 활용하면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 개발이 가능하다"며 "특히, 메타물질을 활용하여 기존에 없던 뇌융합기술 개발해 국가 뇌연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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