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억학교협회는 제4대 회장에 박원희 수성기억학교 원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기억학교협회는 대구시 지정 치매노인종합시설로 현재 지역 내 18곳에서 운영 중이다. 노인장기요양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한 60세 이상의 인지 저하·경증 치매를 가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재활 프로그램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원희 신임 기억학교협회장은 대구중구시니어클럽 관장,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수성기억학교 원장을 맡고 있다.
박 신임 협회장은 "지역사회 내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며, 노인장기요양 보험 제도에서 누락된 경증 치매 노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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