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은 도시 정비 분야의 법률 전문가가 부족한 현 상황을 해결하고 수강자들을 대한민국 도시 정비 분야의 최고 법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도시정비(재개발, 재건축) 법무정책 최고위 과정' 신설 및 1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강의는 실전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과목으로 구성됐다.구체적으로 수강생들이 도시정비 사업의 법적 측면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응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교수, 변호사, 회계사, 법무사, 건축사 등 도시정비 법무 분야의 이론과 실무에 능통한 현직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실제 사건 해결 능력을 함양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동국대 법무대학원 관계자는 "본 교육 과정은 도시정비 사업에 관심 있는 법률 전문가, 개발사업자,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진출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며 "자세한 정보는 동국대 법무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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