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총선 득표보다 국민과 나라가 먼저!……이승만 박정희 오버랩
윤석열 대통령을 보면서 "이런 대통령을 경험한 적이 없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마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 정치적 꼼수 대신 '나라와 국민만 바라보는' 비슷한 스타일이 아니었을까 짐작해 볼 뿐입니다.
20대 시절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진실에 접근하며 종북 좌파들의 실체를 경험하면서 이 두 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풍요한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조차 없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무려 51분 간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증원의 필요성과 경과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의료 파행이 7주 이상 진행되며 총선 투표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대통령의 진심이 오히려 왜곡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향한 용기는 '표'만 계산하는 정치꾼들의 사고로는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담화문에서 의료계를 향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대화의 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윤정 홍보위원장이 2일 "대통령께서 전공의들을 안아 달라"고 눈물로 호소한 직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전공의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대화를 제의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역시 만남 제안에 대해 "환영할 일"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촉구한 조 위원장은 이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2000명 증원을 수용하란 말이냐" "조건 없이 대화에 응하면 들러리만 선다"는 강경파의 비판이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당사자인 전공의들은 즉각적이고 뚜렷한 반응이 없었습니다. 어쩌자는 것인지,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대통령의 정책 결정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의사집단은 대통령의 설명을 극복하고도 남을 만한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무작정 '의대 증원 안 된다'고 한다면, 그건 국민들에게 "내 금밥통 훼손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많은 의사 분들은 "그게 아니다"라고 합니다.
이제는 그게 아닌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고 해법을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 마치 이익집단이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시위를 벌이는 듯한 현재의 모습은 의료 윤리에 앞서 일반의 상식에 비춰 볼 때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반인륜적입니다.
지금 집단사고(group thinking)의 함정에 빠져 있는 지 모른다는 생각도 의사 분들은 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행정법원은 2일 의대 교수 협의회 신청 '각하'에 이어, 3일 전공의·의대생들이 낸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처분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신청을 잇따라 각하했습니다. '각하'란 재판에서 따져볼 필요도 가치도 없다라는 뜻입니다.
의사 분들은 황당한 판결이라고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이게 '상식'입니다. 기업과 정부, 각 기관에서 신입사원 선발 인원 정할 때, 일일이 직원들에게 물어보고 동의받아 해야 한다면 이것이 더 이상한 일입니다. 의사는 특별하다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의사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더욱 사회적으로 중요한 인재'입니다. 의료 정책은 사회적으로 국민들한테 아주~아주~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다행히 윤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와의 만남이 4일 이루어졌습니다. 면담 이후 대통령실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힌 반면, 박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월 20일 성명에서 ▷필수의료 패키지·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채용 확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와 사과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정부에 요구할 것이 있으면 당당히 요구하십시오. 대화가 꼭 1회성일 필요는 없습니다. 매번 대통령을 만날 필요도 없습니다. 단, 국가와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국가의 의료 정책은 국민을 위한 것이지 의료 집단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전공의 분들은 자신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한 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간호사·의료기사 등이 중심이 된 과거 민노총 보건의료노조 파업이 오히려 인간적이었다는 생각을 하는 국민들이 생겨날지 모릅니다.
지난달 30일 충북 보은군에서 물웅덩이에 빠진 생후 33개월 아기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의사·간호사 구인난이라고 합니다. 의사는 보통 6억~7억원을 지급해야 구할 수 있다고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건 결코 정상적 상황이 아닙니다. 의대 증원을 포함한 대대적인 의료 개혁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뉴스가 있습니다. 존 F. 케네디 재단이 지난달 27일 '용기있는 사람들' 상(賞) 수상자로 윤석열 대통령을 선정했습니다. 총선 득표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지도자를 잘 고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총선은 참 걱정스럽습니다.
◆국힘 유리한 여론조사 발표말라? Vs. 이재명 불리한 TV토론 공개말라?…또 정치공작!
원래 여론조사는 국민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과학적 방법입니다. 괴기스럽게도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여론조사, 특히 총선 등 선거를 앞둔 여론조사의 경우 '여론조작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여론조사를 빌미 삼아 행해진 여론조작은 주로 좌파 진영의 전유물처럼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4·10 총선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1일 "전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가 총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사실상 중단시켰다. 일부 지역구 결과가 전화면접·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들과 다르게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나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자들의 항의가 빗발친 게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경은 응답률을 높이고 무당층의 설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웹 조사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화면접·ARS 방식은 응답률이 기껏해야 10%대에 불과하다는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주로 강성 지지층이 편중되게 여론에 반영될 소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한경의 새로운 조사 방식은 문자로 설문 내용을 보내 응답자가 시간을 갖고 편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아니라 참여 사례로 모바일 상품권까지 줌으로써 표본의 응답률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당연히 여론을 제대로 반영하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휠씬 높은 조사 방법입니다. 공교롭게도 이 조사에서 '이재명의 민주당'보다 '윤석열 정부의 국민의힘'이 상당히 유리하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여심위는 국민의힘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중단시켰습니다. 그러면서 "표본이 지역·연령·성별 비율을 동일하게 추출하지 않아 여론조사 기준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세부 자료를 요구했다. (조사기관이) 개인정보호법 위반 소지 등을 이유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이에 공표 중단을 권고했다"고 했습니다.
중앙선관위 여심위에게 묻겠습니다. 편파 왜곡 방송의 대명사가 되다시피한 좌파 유튜버 김어준씨가 만든 '여론조사 꽃'이라는 곳에도 똑같은 기준과 잣대로 자료를 요구한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좌파 언론을 중심으로 난리를 쳤을 것이기 때문에 그걸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중앙선관위와 여심위가 '불공정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비판에서 과연 자유로울 수 있을지 회의적입니다.
선관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 TV토론회에 대해서도 '이상한 짓'을 벌였습니다. 경쟁자인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후보자 TV토론회는 당초 공개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토론회 1시간 전 비공개로 바뀌었고 보도유예(엠바고) 방침도 결정됐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측의 요청이 있었고 이후 OBS경인방송의 결정에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TV토론회는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자질을 검증하는 기회입니다. 당연히 공개 방송되고 언론보도에 제한이 없는 것이 상식입니다. 선과위와 OBS가 이재명 후보 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면 그 자체가 비상식적이고 음모적 냄새를 풍깁니다. 이쯤되면 '공정선거'의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선과위라는 비판도 가능합니다.
온갖 비판이 쏟아지자 OBS는 2일 오후 9시 이재명-원희룡 등의 TV토론회를 방송했습니다. 방송을 지켜본 분들은 왜 이재명 후보 측이 방송 비공개와 언론보도 유예를 요청했고, 선관위와 OBS가 이를 받아들였는 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시 못보신 분들은 검색을 통해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 후보는 지난 2년간 계양을 국회의원으로서 한 일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고, 재건축·재개발을 중심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재건축 등을 추진하는 아파트 이름 하나 알지 못했고, 주민들이 무슨 요구를 하는 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는 전무후무(前無後無) 하지 않을까 추정해 봅니다.
4일 울산시장 부정선거 관련 혐의로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5일 오전 9시 20분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아들 학교폭력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공지했다가, 얼마 뒤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5일 총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정치공작'을 벌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정치공작 소동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민주당 국회의원(강민정), 좌파 언론매체(오마이뉴스), 좌파 인터넷 매체(민중의소리)가 함께 연루되어 있습니다.
민주당 강민정 의원은 4일 '고위공직자의 자녀가 학폭에 연루됐는데, 학교 측이 은폐·축소 처리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고, 오마이뉴스는 이를 익명으로 보도함으로써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이에 가세하려다 "아차, 이건 아닌데…" 싶어 황급히 기자회견을 취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좌파 인터넷 매체 기자는 얼마 전 한 위원장의 중학생 아들 학교를 찾아가 하교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위협적으로 무작위 탐문을 하다가 교사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쫓겨났다고 합니다. 학교 측과 국민의힘은 명백한 학습권 침해이자 아동학대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것이 실패한 정치공작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물론 "학폭 자체가 없었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입니다. 또다시 공작질에 당하지 않는 똑똑한 국민·유권자 만이 어둠의 세력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화장실 오물통 '입' 민주당 김준혁, 후보 사퇴는 없다…막말, 거짓, 위선은 공천 포인트!
좌파 정치꾼들의 특징으로 거짓과 위선·막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막판 가장 핫한 인물로 민주당 김준혁(경기수원정) 후보가 떠올랐습니다. 역사학 교수라는 자(者)의 입이 화장실 오물통보다 더 더럽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형수쌍욕'이 떠오릅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이화여대는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에 대해 "김 후보가 검증되지 않는 자료와 억측으로 본교와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했다. 자신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고 했습니다.
적반하장(賊反荷杖) 역시 좌파 정치꾼을 본색입니다. 김 후보는 오히려 입장문에서 "역사학자로서 증언과 기록에 바탕을 둔 내용"이라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그가 주장한 '기록'은 이임하 성공회대 교수의 '한국전쟁과 여성성의 동원(2004)' 논문이지만, 논문 어디에도 '성상납' 내용은 없습니다. 완전 구라(거짓말)입니다. 민주당의 권고로 김 후보는 '억지 사과'를 했습니다.
민주당의 위선은 하루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천안함 막말'의 주인공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 방송에서 김 후보를 옹호하며 "실제 매춘에 이용됐다는 묘사가 나온다"면서 미CIC(미군 방첩 부대) 보고서를 언급했습니다.
또 '구라'입니다. '호스티스'라는 표현이 나오지만, 영어의 '호스티스'는 파티나 모임의 안주인을 뜻합니다. 좌파들이 생각하는 '룸살롱 호스티스'가 아닙니다.
김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도 "했을테고…"라면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쏟아냈고, 또 "공중 에로 문화가 내 전공"이라고도 했습니다. 인간 말종 수준이라는 비판에도 별로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는 '5억원 허위 물품 구입서' 제출이 드러나는 등 딸을 앞세운 새마을금고 사기 대출 혐의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요지부동입니다. 민주당 텃밭이라서 조금만 버티면 이재명과 같은 '방탄 금배지'를 달 수 있다는 기대를 한껏 품은 것처럼 보입니다. 안산갑 주민에 대한 모독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중앙선관위는 2일 양 후보가 대출로 구입한 아파트를 실거래가(31억2천만원)가 아닌 공시가격(21억5천600만원)으로 재산신고한 부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은 실거래가와 공시가격 중 더 높은 가액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당선되더라도 양 후보의 '국회의원직 박탈'은 기정사실로 보이지만, 대법원까지 질~질~ 재판을 끌 경우 임기를 거의 다 마칠 수 있습니다. 이것이 'X판'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증여 규제를 하루 앞두고 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서울 성수동 30억원대 땅과 건물을 증여해 불법 및 '아빠 찬스' 논란을 일으킨 민주당 공영운(경기화성을) 후보의 딸도 같은 지역 내 재개발구역 부동산(22억 상당)을 보유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공 후보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갭투자, 젊은이들이 많이 하지 않나" "증여세 다 냈다"라며 오히려 반박했습니다. 서민 코스프레하며, 서민·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척 하는 좌파 정치꾼의 맨얼굴을 보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6번 김준형 후보도 좌파 정치꾼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 국립외교원장을 지내며 한미 동맹을 비판하고 '미군 철수'를 주장해온 인물입니다. 별로 놀랍지 않게도, 김 후보 본인을 제외한 부인, 자녀 3명 모두 미국 국적입니다. 한국 좌파들은 하나같이 '미국을 반대' 하면서도 자녀를 미국 유학보내거나 미국 국적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전 부장검사와 그 남편 이종근 전 검사장의 기막힌 행태는 요약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무려 21개월을 출근조차 않고 1억원을 받아 챙긴 박은정 후보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자격이 충분합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22번 이규원 전 부부장 검사도 23개월 동안 출근 않고 1억원의 세금을 축냈습니다.
민주당 김영환(고양정) 후보의 사악한 학부모 갑질, 노재팬 남병근(동두천) 후보의 일본인 사위 등 문제적 좌파 정치꾼이 너무 많아 괜히 국민이 자괴감이 들 정도입니다. 절대로 세상이 바뀔 것 같지 않다고 느껴지지도 합니다.
좌절과 체념이야 말로 좌파 정치꾼을 키운 토양입니다. 투표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투표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투표해야만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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