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노인복지협의회(회장 김진홍·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는 5일 달서건강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의 노인복지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다.
달서구는 노인인구 10만 명 시대를 맞아 질병, 빈곤, 단절 등으로 인한 서비스 필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달서구노인복지협의회를 창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복지관, 시니어클럽, 돌봄센터, 기억학교, 방문요양, 주간보호, 양로원, 요양원 등 달서구 내 24개 노인복지 관련 시설들이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노인복지 정책을 협의·조정하고 지역 환경에 맞는 협력 사업과 기부, 봉사 조직·단체 발굴 등의 사업 추진을 강화한다.
김진홍 회장은 "전국 최초로 달서지역에 4만6천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는 24개 노인복지시설들이 협의회를 창립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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