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치유의 숲길 걸으며 치매 예방까지…의성 금봉자연휴양림 숲길 체험 운영

오는 9일부터 6월 말까지 운영…숲길등산지도사와 휴양림 생태 둘러봐
솔방울 컬링, 맨발 걷기 등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도 연계

의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금봉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금봉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금봉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금봉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숲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 금봉자연휴양림이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길체험프로그램은 일반 프로그램인 치유의 숲길 '쉬멍휴멍'과 상시 프로그램인 숲 빙고놀이 및 숲길 시화 QR퀴즈 등으로 구성된다.

'쉬멍휴멍'은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휴양림 내 산책로인 '치유의 숲길'과 유리온실 등에 들러 다양한 동식물과 휴양림의 지형 특성 등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성군보건소가 주관하는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솔방울 컬링 체험, 맨발걷기, 노르딕 워킹 프로그램 등도 즐길 수 있다.

매주 화·수·목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체험 비용은 무료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숲에서 즐기는 상시 프로그램은 요일이나 시간 제한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봉산자연휴양림은 때 묻지 않은 신비한 자연 경관과 숲속 체험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이라며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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