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상웅 후보 4일 함안 군북장, 의령신반장에서 유세 펼쳐

의령 식품경제중심도시화, 함안 아라가야역사문화관광사업 추진 공약 및 지지호소

박상웅 후보가 4일 우리쌀 홍보 판매전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상웅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박상웅 후보가 4일 우리쌀 홍보 판매전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상웅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박상웅 4·10 총선후보(밀양의령함안창녕·국민의힘)는 지난 4일 영남루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함안 군북장 유세를 펼친 후 창녕 남지 유채축제 현장을 찾아 상춘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의령 신반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청했다.

함안 군북장 유세에서는 함안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북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유세차에 올라 지지 연설을 했다.

박 후보는 "함안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천주산 터널 건설과 가야전통시장 현대화추진과 아라가야역사문화관광 사업추진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함안군을 소멸되고 소외되는 지역이 아니라, 중심으로 우뚝 서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 신반장 유세에서는 "의령을 식품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후보는 KNN 방송국이 생중계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오랜 경륜과 경험에서 오는 노련함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온 준비된 후보임을 나타낸 바 있다.

이날 박 후보는 "(현재 국회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소수 의석을 가진 정부 발목을 잡고 사사건건 반대하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이 다수 정당이 돼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박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에 삼문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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