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3 대구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의료기기분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과 기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수행 개선점 및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광역지자체가 선정한 주력산업분야 지역기업에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디지털의료헬스케어 등 3개 주력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유회 현장에서는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지원을 받은 수혜기업이 참여해 이미지 기반 신체불균형 분석 시스템 등 제품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유럽시장 필수인증인 의료기기규제(MDR) 동향과 제품 사업화를 위한 대응 전략 등 전문가 강연도 진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 의료기기 지역기업의 매출 신장,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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