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 인근 무인 점포에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15분만에 불길 진압해, 점포 내부 43㎡ 소손

8일 오후 1시 39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인근 상가 1층에 입점해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북부소방서 제공
8일 오후 1시 39분쯤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인근 상가 1층에 입점해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북부소방서 제공

대낮에 대구 북구 복현오거리 인근 한 무인 점포에서 불이 나 가게 일부를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다.

대구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39분쯤 북구 복현동의 한 상가 건물 1층에 입점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차량 2대와 인원 56명을 투입해 오후 1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점포 출입구와 내부 등 43㎡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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