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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현장수요 기반 '소 질병 연구과제' 발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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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가 중심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 개최

지난 3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대전 KTX 회의실에서
지난 3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대전 KTX 회의실에서 '소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소 질병 분야 신규 연구사업 수요를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3일 대전 KTX회의실에서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11명의 각계 외부전문가가 참석해 최근 현장에서 문제되는 질병 등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연구과제 제안과 소 질병 방지대책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정병열 검역본부 연구관이 최근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소 보툴리즘의 현장 진단 사례 및 대책'을 발표했으며,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보툴리즘 발생 방지 및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또 소의 기립불능 원인 조사, 기후변화에 따른 소 질병 연구와 진단법 개선 등 신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논의했으며, 농가피해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공유했다.

김철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문제와 개선책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었으며, 향후 연구과제 수행 및 방역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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