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교육청, 대가야문화예술체험 강사 위촉

5~6월 지역 초등생에게 지역 문화유산 우수성 알리고 자긍심 키워

고령교육청 대가야문화예술체험 강사 위촉.
고령교육청 대가야문화예술체험 강사 위촉.

경북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최근 2024년 대가야문화예술체험 강사를 위촉하고 연수를 했다.

참여 초등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가야의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대가야문화예술체험은 고령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 6월 두 달 동안 진행된다. 대가야 문화를 향유·계승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유산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하려는 목표다.

올해는 가야토기, 서각, 원예테라피, 한지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이다.

위촉된 한 강사는 "참여 학생들이 대가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호상 고령교육장은 "대가야문화예술체험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대가야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집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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