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최근 무인점포 대상 절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역 무인점포 66곳에 CCTV 등 방범시설 현황 등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이 있는 점포에는 시설 보완을 요청할 방침이다. 범죄 취약 점포에는 절도예방 문구가 나오는 자동음성안내기를 설치하고 출입문, 키오스크 등에 안내문도 부착한다.
김순태 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 무인점포 외에도 다양한 범죄 취약 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