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여행객 증가 힘입은 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넘어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월 출시 2개월 만에 50만장 넘어서

지난 1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지난 1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기념식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오른쪽에서 첫번째),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50만번째 고객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해외여행 전문 체크카드인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최근 해외여행객 증가에 힘입어 올해 2월 출시 후 2개월 만에 50만장 이상 발급됐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가 50만장 이상 발급됐다며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50만장 발급 돌파 배경으로는 증가하는 해외여행객이 꼽힌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3년에만 해외여행객은 약 2천272만명으로 집계되며 2022년(655만명) 대비 3.5배 급증한 바 있다. 모두투어의 지난 3월 해외여행 송출객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75%가량 증가하며 올해 해외여행객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도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해외여행객 사로잡기에 나선 것.

구체적으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여행과 관련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다. 미국과 일본, 유로 등 30종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다.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환전할 때도 수수료 50%를 감면한다. 남은 외화가 달러나 유로일 경우 카드와 연계된 신한은행 전용 외화계좌에 넣어두면 달러는 연 2%, 유로는 1.5%의 이자를 각각 받을 수 있다.

특히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VIP 카드에 포함돼 왔던 공항라운지 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1천200개 공항라운지를 상·하반기 각 1회씩 무료 이용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시 2개월 만에 50만장을 넘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 성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 SOL뱅크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발급 50만장을 기념해 광고모델 '뉴진스' 굿즈와 해외 여행경비 지원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