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 직무역량강화 교육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의료접근성 보장도움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16일 경상북도 동락관에서 시·군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 담당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16일 경상북도 동락관에서 시·군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 담당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철현)는 16일 경상북도 동락관에서 경북도내 22개 시·군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CBR)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교육은 ▷장애인 건강권의 이해 ▷경상북도 장애인복지 및 정책 현황 ▷경북권역재활병원 공공운영단 방문재활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 안내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실천사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CBR)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 장애인 중 보건 의료 미충족 대상자에 대한 건강보건 행태 개선과 병원에서 의뢰하는 장애인에 대한 조기 사회복귀를 목표로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의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철현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센터장은 "이번 계기로 경북도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활성화하고 보건소 및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의료접근성 보장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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