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리의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힘-1부. 도약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편이 방송된다.
33년간 한 직장에서 치열하게 달려왔던 신예리는 2023년 어느 날, 예기치 못하게 직장생활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많은 직장 후배가 갑작스럽게 퇴사 통보를 받은 그녀를 걱정했다.
다행히 그녀는 발레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55세의 나이에 발레를 배운다는 소식을 전하자 직장 후배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그럴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냈다고 한다.
33년의 커리어 내내 도전을 거듭하는 것을 지켜봐 왔기 때문일까? 신문 기자에서 방송 기자로, 앵커에서 PD로, 그리고 TV 방송에서 디지털 콘텐츠로. 선택의 갈림길에서 늘 도전의 길로 향한 그녀가 매 순간 무너지지 않고 끊임없이 도약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낯선 도전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돌파할 수 있었던 그녀만의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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