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산 챙겨요” 늦은 오후부터 비…낮 최고 22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 5~20㎜ 강수…대부분 지역 순간풍속 15㎧이상

지난달 25일 대구 시내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반려견과 산책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지난달 25일 대구 시내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반려견과 산책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23일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 소식이 예보됐다.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24일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20㎜, 경북동해안 10~30㎜, 울릉도·독도 10~40㎜다.

오전 10시 기준 기온은 대구 15.9도, 영천 15.5도, 포항 14.5도, 상주17.2도, 봉화 15.5도, 안동 16.2도, 구미 16.1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16~22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18~22℃)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울릉도, 독도는 24일 새벽부터 밤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다음날인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