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자활센터,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 투입
박경구 센터장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왼쪽 네 번째)과 김미정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왼쪽 세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왼쪽 네 번째)과 김미정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왼쪽 세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와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역사회발전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성 지식을 확립하고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해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지원과 자립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참여주민의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교육과 성 평등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혜택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최근 지역에서 성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만큼 건강한 성 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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