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2024 두류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월배권의 달배달맞이축제, 성서권의 와룡민속한마당과 함께 두류·성당권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길쌈놀이, 활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디딜방아, 용두레, 멧돌, 벼홀테 등 농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풍물놀이와 비보이 콜라보 공연, 버스킹 등 무대도 열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신청사 부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함께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할 것"이라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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