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아트리움모리의 신규 레지던시 프로그램 '유촌창작스튜디오' 첫 입주 작가에 나광호, 정진경, 최빛나 등 3명이 선정됐다.
경북문화재단의 2024년도 레지던시지원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유촌창작스튜디오는 예술가에게 안정적인 창작공간을 제공하며 개인전·그룹전·교류전 개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시각예술분야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 신설됐다.
유촌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 매월 60만원과 개별 창작공간 및 숙소가 제공되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입주작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작가는 나광호, 정진경, 최빛나 작가다. 이미 입주를 완료한 이들은 오는 8월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룹전, 오픈스튜디오, 평론가매칭프로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복합문화공간 아트리움모리는 유촌창작스튜디오 외에 전시장과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5월 중순에는 약 800㎡ 규모의 새 전시장을 오픈해 다채로운 전시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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