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구미술사랑포럼'이 모태가 된 '아름다운 동행전'이 열한번째 전시 '같이 간다고'를 5월 7일부터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는 이장우, 조홍근, 남충모, 노인식, 채희규, 김일해, 박영우, 이창수, 김유경, 이영희, 김성근, 최인호, 도병재, 박영달, 장정희, 정성채, 김성진 등 37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서예, 문인화, 한국화, 공예, 조소, 민화, 서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아름다운 동행전은 전시 개최와 함께 출품 작가 중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에는 ▷자랑스런 예술인상 박장길 ▷원로예술인상 박영상 ▷예술 공로상 윤주영 ▷올해의 작가상 박두봉 박성희 조영래 홍칠자 작가가 선정됐으며, (사)한국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 회장상에는 ▷자랑스런 대구미술인상 장기영 ▷원로미술인상 김제혁 ▷미술공로상 김찬영(경일표구사) ▷오늘의 작가상 김자연 이태희 채정혜 최혜인 작가가 선정됐다.
이장우 아름다운 동행전 회장은 "미술인들이 화합하며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앞장서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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