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식)은 이달 중 준공 예정인 대지초등학교 공사 현장에 학교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 공사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 청렴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안전점검은 청렴정책에 따른 공사 관련 부조리 방지 및 공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지초등학교 내 도서관 및 특별교실은 별동증축으로 연면적 516㎡에 지상2층의 규모로 2023년 9월 착공했으며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내 ·외부 마무리 공사 중이다.
김종식 교육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및 준공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공사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재해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본관 내 도서실 및 특별실 부족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준공 이후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 받을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으로 학교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과정 실현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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