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제 35회 동성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0일 정오부터 부스존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되고, 무대행사는 파워풀 페스티벌 전야제와 병행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거리행사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스존 1구간(CGV 한일~옛 대구백화점 본점)에서는 뷰티체험과 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된다. 또 2~3구간(맥도날드 동성로2호점~동성로관광안내소)에서는 지역 유명 작가의 특별 전시전과 플리마켓 등이 열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11일과 12일 동성로 일대 상점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대 1만5천원을 지급하는 스크래치 복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당첨 금액은 오는 31일까지 동성로에 있는 이벤트 참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 축제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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