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 전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2일 경북신용보증재단 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포항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환동해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공개모집 절차와 경북도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통해 전문성,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 심도 있게 검증받아 선정됐다.
김 이사장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지역경제와 서민복리 증진을 위한 공익 목적의 공공기관임을 명심하고, 출연금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보증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