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대표 김이행)가 2024년 2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돼 2일 경산시청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국내 최초로 최첨단 지붕재인 금속기와 개발에 성공해 수입에 의존하던 금속기와의 국산화에 성공한 ㈜로자를 2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했다.
㈜로자는 'GOOD(으뜸)'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으뜸 사고, 으뜸 품질, 으뜸 생산성'의 3대 목표를 추구하며 1996년 금속기와 개발 이후 이 분야 국내 최대 생산업체다. 2002년부터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금속기와 사업과 더불어 건축자재 유통· 메탈·친환경·첨단신소재 사업으로도 사업 범위를 확장해 종합건축자재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는 태양전지를 금속기와에 일체화시켜 별도의 거치대나 구조물 없이 태양발전을 일으키는 태양전지 일체형 금속기와와 건축 외장재 분야의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2022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10년 경북 프라이드 상품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도 지정됐다.
이날 ㈜로자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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