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IM맘키트'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취약계층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소멸 가속화를 늦추고자 출산 필수물품 7종세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IM맘키트'는 신생아에게 필요한 배냇저고리, 속싸개, 모자, 턱받이, 손싸개, 손수건, 방수요 등 육아용품 7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DGB대구은행 임직원과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포장하며 지역민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동참하였다.
'IM맘키트'는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임산부 1,540명에게 순차 전달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CEO 정태영 총장은 "취약계층 임산부의 출산 및 양육 부담 감소를 위해 함께 해주신 DGB대구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세이브더칠드런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아동권리 증진과 양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만 DGB대구은행 부행장은 "iM맘키트 지원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건강하고 밝은 세상에서 자라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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