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손길 215호] “모든 사람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이춘선 씨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이춘선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이춘선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15번째 손길이 됐다. 가정복지회 제공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이춘선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손길'의 215번째 손길이 됐다.

정신장애인 자녀를 두고 있는 이 씨는 가정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정신재활시설 '미래지움'을 이용하면서 귀한손길 캠페인을 알게 됐다.

그는 "자녀가 시설을 이용하는 걸 보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장애인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의 손길이 널리 퍼져 조금이라도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를 원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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