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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아파트에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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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 거점·육아환경 개선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와 협약체결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7일 구청 상황실에서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정민수)와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달성로 123)는 중구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위한 주민공동시설의 일부를 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며, 구에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준비를 마친 뒤 하반기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는 수창초등학교가 인접한 중구 최다 세대(1,501세대) 아파트로, 다함께돌봄센터는 많은 학생들이 찾는 방과 후 초등돌봄 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인구밀집 지역인 성내3동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해 준 입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중구를 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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