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7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제20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시상했다.
이날 칠곡군은 ▷지역사회발전 부문 동명면 이진구(61·동명전문의용소방대 대장)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석적읍 이원종(67·석적부영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 ▷사회복지증진 부문 북삼읍 정영미(59·대한적십자사봉사회칠곡군지구협의회 회장)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 부문 약목면 이현우(62·㈜로칼축산 대표)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왜관읍 김창연(59·(사)행복한 사람들 대표) ▷특별상 부문 수니와 칠공주(칠곡할매래퍼그룹) 등이 각각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칠곡군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해 '새로운 칠곡시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도시개발', '광역철도', '문화도시', '농촌협약' 등이 새겨진 큐브로 칠곡의 첫 글자인 숫자 '7'을 만들어, 칠곡군의 중점 사업들이 하나씩 완성되어 살기좋은 매력도시 '럭키칠곡'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보여줬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자원은 뛰어난 지역의 인재들"이라며 "군민들과 함께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 행운이 가득한 살기좋은 칠곡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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