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방국세청, 가정의 달에 어르신에게 든든한 한 끼 선물

모범납세자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과 KK주식회사(대표 박윤경)가 8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빵 나눔터를 찾아 제빵 및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과 KK주식회사(대표 박윤경)가 8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빵 나눔터를 찾아 제빵 및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8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KK주식회사(대표 박윤경)와 함께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빵 나눔터를 찾아 제빵 및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모범납세자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종건 청장을 비롯한 대구지방국세청 주요 관리자와 직원, KK주식회사 박윤경 회장과 임직원 등 총 3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풍성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카스테라 빵을 굽고 삼계탕, 과일 200여개를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손수 전달했다.

KK주식회사 박윤경 회장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대구지방국세청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이 어르신들에게 가정의 달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종건 청장은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면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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