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장학문화재단은 8일 대구경찰청에서 이인중 이사장과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5명에게 1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한 화성장학문화재단의 경찰관 자녀 장학금은 질서 유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을 격려하고자 1995년 처음 도입됐다.
지난 30년 동안 약 350명의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경찰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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