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아트센터, 11일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개최

디즈니의 마법 같은 순간이 대구를 찾아온다!
100년 동안 사랑받은 디즈니 명곡들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포스터. 달서문화재단 제공
디즈니 인 콘서트 포스터. 달서문화재단 제공

달서아트센터는 DSAC 시그니처 두 번째 무대로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 Beyond The Magic(마법을 넘어)'를 오는 11일 오후 5시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단체를 초청해 명품 공연을 선보이는 달서아트센터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그리고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과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완벽한 하모니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콘서트이다. 매년 호평 속에서 흥행을 이어오며 매회 매진을 기록한 베스트셀러가 더욱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달서아트센터를 찾아온다.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뮬란 등의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겨울왕국, 겨울왕국 2 등 최근 개봉작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사랑하는 디즈니의 감동을 라이브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 기념작 '위시(Wish)'가 한국어 라이브 무대로 펼쳐진다. 다양한 주제가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감히 나를 배신해(This is Thanks I Get?!)', '소원을 빌어(This Wish)'가 한국어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

지난해 무대를 통해 실력과 매력을 입증한 뮤지컬 배우 김환희, 최민우, 이종석이 더욱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마리 앙투아네트', '프리다', '이프/덴'의 주역이자 '2024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이 디즈니 싱어에 새롭게 합류하여 황홀한 마법 같은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한편,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단체를 초청해 정제된 프로그램으로 명품 공연을 선보이는 달서아트센터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소프라노 황수미 & 테너 김효종 듀오 리사이틀',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노 리사이틀', '니콜라이 루간스키 피아노 리사이틀',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연이어 준비되어 있다. 5세 이상 관람가. R석 10만, S석 8만원. 문의 053-584-8719, 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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