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불교, 세계불교, 첨단불교'를 지향해 부처님의 바른 법(正法)을 한국을 넘어 온 세계로 포교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관세음보살 도량으로 1992년 5월 15일 대구 남구청 앞에서 설립해 1995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다른 사찰과 다르게 도심 중앙에 포교당을 설립해 매년 새로운 포교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전국 최대 최첨단의 시설, 가장 많은 포교사 배출 불교대학으로 '대웅전'을 비롯해 '옥불보전', '참좋은 어린이집', '참좋은 유치원', 학교법인 무일(無一)학원 '참좋은 이서중고등학교', 사회복지법인 무일복지재단, 노인 전문요양병원 '무량수전', 노인치매학교 '참좋은 기억학교', 공동생활가정 '참좋은 우리집', 국제NGO사업단체 '참좋은 B.U.D', 의료법인 무일의료재단 등을 설립해 지역사회의 복지활동과 종교활동을 함께 병행해 불국토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는 '신(信)' 부지런히 수행하는 신심있는 불자이며, '解(해)' 배움을 자랑스러워하는 지적인 불자이며, '行(행)' 바른 배움을 바른 나눔으로 봉사하는 불자이며, '證(증)' 행복을 포교하는 불자다."
세상의 모든 존재가 행복한 땅, 정토를 염원하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의 마음을 수행, 교육, 봉사, 포교를 통해 '천개도량 건립'이라는 대발원을 성취하고자 한다. 세상으로 향한 문을 활짝 열고 오늘도 한국불교대학은 끊임없이 정진 중이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은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 말씀이 결국 중생으로 해금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게 해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가게 한다. 부처님께서 가르쳐주신 팔정도, 즉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른 말과 바른 행동 등을 통해 세상에 나와 인연된 모든 사람과 동물, 자연과 좋은 인연을 맺어간다면 언젠가는 진정한 행복 즉 니르바나를 성취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우학스님은 일상 속 불교의 힘을 중시하며 불자와 대중과의 소통을 강조한다. '소통'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지향점이자 가치로 여기며 유튜브를 통해 생활법문을 전파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편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폭발적으로 반응하는 '유튜브불교대학' 이라는 매체를 통해 한 단계 껑충 뛰는 발전을 하고 있다.
'유튜브불교대학'의 큰 성장에 힘업어 감포도량에 새로운 불사가 이루어져 'K-붓다Village' 라는 세계적인 명상 센터가 완전한 시설을 갖추게 됐다.
바라밀 힐링쉼터, 심지(心地)대초원, 만다라 꽃동산, HOPE 등이 새로 생김으로써 기존의 해변절, 산중절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大수행 도량이 생겼다. 모든 시설들은 신도님들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관계자는 "우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와 인연을 맺고 있는 신도님들 모두가 다 이 도량의 주인공이며 대구큰절을 비롯해 감포, 경산, 칠곡, 구미, 포항, 서울, 팔공산, 총도, 영천, 지리산, 뉴욕, 칭다오 등 본인이 적을 두고 있는 자기 도량에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또 시간을 내어 공통 도량인 K-붓다Village의 행사 등에도 자주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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