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정책연,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 위한 대구워크숍 개최…"남부거대경제권과 국토다극화 필요"

대구정책연구원은 10일
대구정책연구원은 10일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 대구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대구정책연구원 제공

대구정책연구원은 10일 대회의실에서 국토연구원 제5차 국토계획연구단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26-2040)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은 현행 국토종합계획에 대한 법정 재검토 및 수정 시기(5년)가 도래함에 따라 계획의 시의성을 높이고, 미래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정비를 위해 수립된다.

워크숍에는 국토연구원 측의 제5차 국토계획 수정 총괄 책임자를 맡고 있는 이순자 선임연구위원과 총괄 연구팀이 참석했다.

대구 지역의 주요한 수정 계획으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달빛철도 연계 건설 ▷후적지 개발 등 스마트 메가대구 공간개혁 ▷남부거대경제권 ▷국토다극화 등이 거론됐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수정계획에 남부거대경제권을 비롯한 동서국토측 등이 핵심과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