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37)·박재영(38·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튼튼이(3.1㎏) 4월 13일 출생. "아들아,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 세상을 밝게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이혜지(28)·장민환(29·대구 북구 연경동) 부부 첫째 아들 도담이(3.2㎏) 4월 16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아들 태준아, 아빠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태준이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든든한 아빠, 현명한 엄마가 항상 함께할 테니 잊지 마. 우리 가족 재미있고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김문영(30)·주경호(30·경남 합천군 합천읍) 부부 셋째 딸 복이(2.7㎏) 4월 19일 출생. "복이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자라면서 축복 속에 꽃길만 걷기를 바랄게."

▶이정민(39)·구재모(27·대구 동구 지묘동) 부부 첫째 아들 콩콩이(3.4㎏) 4월 15일 출생.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들 하람아(콩콩이), 아빠는 너의 심장소리를 듣고 너와 엄마를 꼭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여기까지 달려왔단다. 너의 탄생이 앞으로 우리 가족의 출발과 시작이니 너의 울음소리를 출발 방아쇠라 생각하고 아빤 평생 너와 엄마를 지키며 살아갈게. 많이많이 사랑한다. 우리 하람아."

▶조희라(33)·곽태연(33·대구 북구 검단동) 부부 첫째 딸 쁘미(3.0㎏) 4월 19일 출생. "우리 쁘미,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쁘미가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줘서 무척 기쁘단다. 우리 세 가족 늘 항상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자. 다시 한 번 우리 쁘미 태어나줘서 고마워."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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